박문성 “정몽규 4선은 ‘체육관 선거’ 결과... 반기 들면 생계 힘들어져” > Contact us

본문 바로가기
   GLOCITY Co., Ltd.
무한한 도전과 창조의 열정 세계 속에서 도전하는 글로시티

공지사항

글로시티의 질문과 답변 게시판 입니다.
Contact us

박문성 “정몽규 4선은 ‘체육관 선거’ 결과... 반기 들면 생계 힘들어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임수진 작성일25-03-01 17:17 조회150회 댓글0건

본문

<a href="https://highrank.co.kr/"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title="황혼이혼" id="goodLink" class="seo-link">황혼이혼</a>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은 정몽규(63) HDC그룹 회장의 대한축구협회 회장 4연임 성공을 두고 “닫힌 ‘체육관 선거’ 방식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박 해설위원은 2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지금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해 ‘정 회장과 현재 축구협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묻는다면 70% 이상은 비판적으로 볼 텐데, 이번 선거 결과는 정반대로 그 이상이 정 회장을 지지했다”고 했다.

앞서 전날 진행된 축구협회 선거에서 정 회장은 압도적인 표 차이로 4연임에 성공했다. 선거인단 192명 가운데 183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정 회장은 156표를 얻어 결선 투표 없이 당선됐다. 허정무 후보는 15표, 신문선 후보는 11표를 얻었으며 무효표가 1표 나왔다. 정 회장은 당선과 동시에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2029년 초 열리는 축구협회 정기총회까지다.

박 해설위원은 선거인단의 구성을 보면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축구협회 산하 단체로 여자축구연맹, 프로축구연맹 등 각 연맹이 있고, 17개 시도 축구협회까지 약 60명이 선거인단에 들어온다”며 “이는 전체 선거인단의 30%가 넘는 규모”라고 했다. 이어 “축협 산하 연맹이나 각 시도 축구협회 회장은 기존 축협회장의 그늘 아래에 있다”며 “정 회장이 3선 12년을 했으니 (선거인단 표) 30%는 기본적으로 갖고 가게 된다”고 했다.

박 해설위원은 “나머지는 무작위 추첨을 한다. 선수, 감독, 심판, 그다음 동호회 이런 생활 체육 관련 분들이 60% 정도 들어와 축구회관에 모여 투표를 한다”며 “다 자기 생계가 걸려 있어 반기를 들기 쉽지 않다. 정 회장에 반대되는 투표를 하거나 목소리를 내면 이 바닥에서 먹고살기 힘들어진다”고 했다.

박 해설위원은 이 같은 선거 방식을 ‘체육관 선거’에 빗댔다. 그러면서 “체육계 자체가 수직적 상하 구조가 강하고, 이런 배경이 몰려 있다 보니 여론조사와는 완전히 다른 정반대의 결과가 나와버린 것”이라고 했다.

박 해설위원은 축협의 규모를 고려할 때 선거인단의 규모와 선출 범위가 커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거인단이라도 넓었거나, ‘거버넌스’처럼 팬을 포함해 더 많은 시민이 함께했다면 지금과 같은 결과가 안 나왔을 것”이라며 “현재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에 참여하고 피파 임원을 뽑는 규모인데도 선거인단이 190명 정도다. 이걸 손대지 않는 이상 바꾸기 어렵다고 본다”고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GLOCITY | 글로시티